중증외상환자 치료는 일개 병원에서 행해지는 수술 및 치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의료분야이다.
환자가 수상 직후부터 병원에 도착하여 전문적인 외상처치를 시행 받기까지 모든 과정에 연관된 인적, 물적 자원이 원활하게 운영되어야 궁극적 목표인 예방가능외상사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는 내부 직원 교육뿐 아니라, 외부 의료기관의 인력,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학생, 군 의료 관련자, 소방대원에 이르기까지 외상환자의 임상치료 교육 및 외상진료체계를 아우르는 역량 강화 교육을 다년간 시행해 오고 있다.
그간 축적된 임상경험과 최신 치료 지견을 겸비한 외상전담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된 교수진은 향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의료진을 비롯하여, 외상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외 모든 전문인력을 위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다.